“죽음이 불륜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”망자의 명예와 남겨진 자의 권리, 법무법인 존재가 입증한 사후 손해배상의 논리생의 마침표가 모든 과오에 대한 면죄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. 법무법인 존재가 최근 승소로 이끈 ‘배우자 사망 후 상간자 손해배상 청구’ 사건은, 신뢰의 파탄이 육체적 소멸 이후에도 여전히 실정법의 테두리 안에서 심판받아야 함을 준엄하게 확인시켜 주었습니다.통상 배우자의 사망은 혼인 관계의 자연적 종료를 의미하나, 생전에 자행된 부정행위가 뒤늦게 발각되었을 때 남겨진 배우자가 겪는 정신적 궤멸은 단순한 슬픔 그 이상의 영역입니다. 본 사건의 쟁점은 망인과의 관계를 넘어, 상간자가 공동불법행위자로서 부담해야 할 독자적인 책임의 범위를 어디까지 확정할 것인가에 있었습니다.법무법인 존재의 형사·..